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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4개 기본 재료:물,맥아,효모,홉 맥주에는 기본적으로 물, 맥아, 효모, 홉 등 4가지 재료가 들어갑니다. 500여 년 전 독일에서는 맥주를 만들 때 이 4가지 원료만 쓰도록 규정하는 '맥주 순수령'을 공포하기도 했지만, 맥주 순수령은 독일 내에만 해당하는 규정일 뿐 그 외의 재료를 넣는다고 해서 맥주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의 이웃 국가인 벨기에에서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여 맥주를 만들어 왔으며,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회사들도 과일이나 기타 곡물, 초콜릿, 커피 등의 부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맥주 스타일을 만들어 왔습니다. 물 물은 음료인 맥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입니다.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은 술을 만드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홈브루잉을 할 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수를 사용하지만, 맥주 양.. 2024. 2. 21.
필스너, 다크라거,쾰슈 맥주의 특성과 음식 조합 및 팁 필스너의 특성과 음식 조합 필스너는 쌉쌀함, 허브 같은, 쓴, 향기로움, 섬세함을 특성으로 들 수 있습니다. 가볍고 깔끔한 보디, 허브 같은 짜릿한 쓴 맛과 섬세한 탄산 덕분에 기름기를 잡는데 매우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요리를 지나치게 억누르지 않을 만큼 섬세하기도 합니다. 활기를 북돋우는데 매주 뛰어나기 때문에 혀가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도록 자극합니다. 필스너 맥주는 샐러드의 후추같은 알싸하게 쓴 맛과 어울립니다. 마늘과 더불어 버터로 요리한 조개류나, 허브를 넣은 치킨윙, 또는 소금과 후추로만 가볍게 요리한 오징어 등의 음식과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필스너 맥주와 밸런스가 맞는 음식으로는 기름기가 많은 생선류, 톡 쏘는 맛이 있는 치즈류, 크리미 한 리조토류, 타파스, 강하고 매운 향신료를 바르거나 .. 2024. 2. 21.
맥주 페어링의 정의와 음식과의 조합 및 팁 맥주페어링이란? 맥주 페어링은 전반적인 식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보완적인 음식과 일치시키는 기술입니다. 와인 페어링과 마찬가지로 맥주 페어링도 맥주와 음식 모두를 향상시키는 조화로운 맛의 조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서로를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맥주의 맛 프로필을 이해하고 해당 맛을 대조하거나 보완하는 식품을 식별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음식의 종류에 상관없이 맥주의 다양한 향미와 강점, 질감은 지금 먹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과 잘 어울리는 융통성을 발휘합니다.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직접 해보는 것입니다. 맥주와 음식이 어떤 상호작용하는지 살펴보다 보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좋은 조합을 찾아낼.. 2024. 2. 21.